사이비에는 대개 공통점이 있다.
돈에 환장하거나
여자에 환장하거나
비윤리적, 비양심적 구원관을 갖거나.

외부인이 보기에는 도통 말이 되지않는
할아방탱이 멍청이 교주를 대체 어떻게 그렇게
열렬히 믿게되고 자신의 모든 것을 갖다 바칠 수 있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 과정을 잘 분석해보고 설명해보려한다.

사이비 종교 지도자가 교인들에게 신격화되는 과정은 구체적인 맥락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 종종 포함되는 몇 가지 공통적인 요소가 있기는 하다.

한 가지 중요한 요소는 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신화의 창조와 전파이다. 이것은 종종 지도자가 신성한 힘이나 초자연적인 힘, 또는 특별한 사명이나 목적과 같은 특별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하는 이야기를 개발하는 것을 포함한다. 예컨대 이번에 이슈된 JMS 의 경우 차기 대통령을 예측한다느니, 암걸린 환자가 살거라고 예언한다느니 하는 등이다. 내가 보기에는 경계심을 풀면 서서히 스며들듯 믿게되는거 같다. 상식적으로는 사람이 신이라는 것, 미래를 예측한다는게 불가능하지만 마음의 경계심이 풀어지고 여러차례 듣게되다보면 어느새 당연한 것 같은 이야기가 되고 믿어지나보다. 삼인성호라고 누군가 혼자 이상한 얘기를 하면 '에이~' 하면서 안믿을텐데 여러사람이 산발적으로 얘기를 하다보면 정말 어느순간에는 '진짜 그런가' 하게 되는거다. 교주 입장에서는 자기 충신 몇명만 꼬드겨서 말맞추면 소문은 금새 퍼져나갈 수 있다. 이 신화는 기존의 종교적 또는 문화적 전통에 의존할 수도 있고, 완전히 새로운 것일 수도 있다.

추종자들의 소속감과 충성심 함양도 중요한 요인이다. 이것은 종종 지도자의 권위와 지위를 강화하는 의식, 상징, 언어의 사용뿐만 아니라 외부인이나 비평가를 배제하거나 악마화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측근의 열렬한 추종자들이 믿음을 널리 전파하는 징검다리가 된다. 교주 그 자체로는 볼품없는 원숭이같다 할지라도, 내가 믿고 따르는 그 형이, 그 언니가 그렇게 믿음으로 내가 그 사람 보고서 그 교주를 섬기게 되는 것이다. 그들의 충성심과 믿음은 전이되면서 퍼져나가고, 영향력이 클 사람일 수록 교주의 인정을 받아 그 단체 내에서 지위를 얻게 되어 심리적 보상을 받는다. 그렇게 더욱 공고해진다.

신격화의 과정은 또한 감정적인 조작, 마음의 통제 또는 추종자들 사이의 의존이나 부채감의 창조와 같은 카리스마적이거나 조작적인 기술의 사용에 의해 촉진될 수 있다. 당연히 심리적인 조종 기술이 들어간다. 일반적은 세뇌 기법들이나 사람을 통제하려는 가스라이팅 등이 들어가서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들을 길들이고 단체와 교주의 말을 떠받들게 만들고 복종하는 마음을 주입시킨다.

어떤 경우에는 조직 내에서 지도자를 최상단에 두고 신뢰할 수 있는 부관이나 견습생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도자의 신격화가 촉진될 수 있다. 이는 지도자의 권위와 통제력을 강화하고 추종자들의 충성심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교회의 가르침는 "모든 이가 주 앞에서 평등하다" Alles menchen sind gleich vor dem Got. 라고 하지만 교회만큼 위계가 분명한 곳도 잘 없다. 꼭대기에 있는 분의 위상은 단순이 국가 원수나 장군이 아니라 신의 위엄이다. 그리고 그의 측근은 거의 그에 버금가는 천사왁 같은 느낌이고.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압도적인 권력의 피라미드 속에서 개인은 주눅들고 자신의 독립적인 의견을 갖기 어렵다.

이러한 요소들 외에도, 사이비 종교 지도자의 신격화는 추종자들 사이의 비판적 사고와 합리성의 부족, 권위주의나 컬티즘에 대한 광범위한 문화적, 사회적 경향과 같은 더 광범위한 문화적 또는 정치적 요인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사이비 종교 지도자가 교인들에게 신격화되는 과정은 다양한 문화적, 심리적, 사회학적 요인들을 포함한다. 지도자의 권위와 지위가 다양한 상징적, 대인관계적 수단을 통해 구성되고 강화되는 사회구성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Posted by ssana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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